안녕하세요.
진수도리입니다.
망구 튜터님의 지방투자 기초 3주차 강의로
D지역, E지역 분석과 투자 의사 결정 그리고
투자로 연결되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지역에 대해 분석해주신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투자로 연결되는 액션 PLAN을 세울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설명해주신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투자 메타인지
저는 그동안 투자생활을 이어오면서
소액투자를 위해 지방 앞마당을 꾸준히 만들어왔고
이 과정을 통해 1호기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복기해보면 아쉬운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고
더 좋은 2호기 매수를 위한 조건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D지역, E지역 분석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생각과 시야가 더 넓어지게 되었고
비유를 하자면
용의 꼬리냐, 뱀의 허리냐, 지렁이의 머리냐를 생각하면서
기대수익률을 계산해보고 어떤 투자가 나한테 더 맞는 투자인지
그 의사결정이 최선인지를 검토해볼 수 있을지 막연했었는데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BM : 임보 결론 파트 적용 – 1등 뽑기에 메타인지 내용 넣기
점점 깊어지는 그 이름, JEO HWAN SOO WON LEE
요즘 들어 너바나님이 굉장히 훨씬 더 대단하신분이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 많은 노하우와 경험치를 나눠주시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쌓인 인사이트가 굉장히 클래식하다는 겁니다.
투자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 불변하는 격자틀 같습니다.
싸게 매수(저평가)를 하는 것은 단순히 기분 좋은 것이 아닌
매도 시기(보유 기간), 목표 매도 가격, 감당 가능 상황 등의
투자 조건의 전반적인 것들이 달라지는 첫 단추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환금성 역시 싸게 매수하는 것과도 굉장히 관련이 깊은 조건이죠.
싸게 산만큼 매도할 때 경쟁력 있게 매도를 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수익률, 원금보존성, 리스크..
저평가라는 부분은 종속적인 분모 조건으로
어느 것 하나 따로 볼 수 없다는 사실을 관통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를 너무나도 하고 싶고
공부만 오랜 기간 하는 것 같은
감정적인 요소로 저 역시도 의사결정을 하곤 합니다.
점점 공부를 하고 기준이 쌓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경계해야할 부분이고,
실력이 있는 투자자라면
더욱더 기준에 의한 의사결정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굉장한 인사이트를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나름 굉장히 큰 수확을 얻은 것 같습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저는 지금 같이 혼란의 시기에서
배운대로 잘하는 의사결정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많은 요즘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동료와 함께 깊게 고민했던 부분까지도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너무 좋았구요.
이제 잘 배웠으니 행동하고 적용해서
제 것으로 온전히 만들어야 하는게 중요하겠네요.
BM : 투자 의사결정시 꼭 리스크와 기대수익 관계 계산해볼 것
벌써 3주차가 지나고
마지막 4주차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첫 주 시작하면서 목표했던 목표(원씽)는 잘 달성해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서 끝까지 잘 완수하기를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