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수도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리롱 튜터님의 강의..
거기다가 제가 살고 있는 이 곳! C지역을 완벽 분석해주셔서
정말 재밌고 인사이트 넘치는 강의였습니다.
이번 임장지에서 적용해볼 것들도 많이 얻었고
앞으로 지방 중소도시 뿐만 아니라
광역시도 적용해볼 수 있는 것들이 넘쳐나서 좋았습니다.
앞마당
우리가 월부를 알고 투자 공부를 결심하고
쌓아가는 자산, 바로 앞마당이죠.
처음에는 어디까지 해야 앞마당이라고 할 수 있는거지?
앞마당은 어떤 과정으로 만드는거지?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이미 앞마당인가?
많은 궁금증을 가졌던게 생각이 나네요.
점점 강의를 듣고 월부 생활을 하면서
멘토, 튜터님들께 배워가고 또 나름의 루틴이 잡혀나가는데요.
이 과정에서 정말 중요한 핵심 목표는 바로
선호도 파악이라는 것을 간과할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임장을 가도 핸드폰만 바라볼때가 많이 있었고
임보를 써도 말씀해주신대로
그저 보고서 작성을 위해 시간을 쏟기도 했었고요.
게리롱 튜터님이 C지역 분석해주시는 것을 보고
앞마당이라면 데이터가 중요한게 아니구나…
기본 데이터 보다 더 좋아하는 요소를 아는 것이
진짜 앞마당이구나를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살면서 알고 있던 부분들도 이야기를 하셨거든요…)
투자 우선 순위
임보 결론을 쓰면 항상 부족한 비교평가와
실제 투자와 따로 노는 보고서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개선점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어떻게 고쳐나갈지 흐릿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선명해진 것 같습니다.
이전에 강의를 들으면서 배웠던 내용들인데
알고 있다고 착각을 했었나봅니다.
이번 앞마당을 만들어가면서 꼭 적용해서
투자와 연결되는 결론을 만들어내야겠습니다.
BM : 입좋신-입좋준-입떨신-입떨준-입좋구 적용하면서 결론내기
목적이 아닌 여정 그 자체
임보 100장도 꿈이었고
1호기 투자도 꿈이었고
MVP도 꿈이었고
튜터도 꿈이었고
강사도 꿈이었고…
튜터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까
지금 이 순간의 가치가 더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전보드를 쓰면서도 이루고 싶은 모습 자체만 생각했었고
과정의 가치는 잘 몰랐었습니다.
지금까지 달려왔던 시간을 돌아보니
동료들과 즐거운 순간순간들이 많이 떠올랐고
앞으로의 시간들도 크게 다르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더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튜터님께서 정말 소중한 것을 일깨워주셨구나 싶었습니다.
벌써 강의 절반 2주차가 지났네요.
조원분들과 함께 멀리 지방을 갔다오시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셨을 것 같습니다.
저는 월부에 계신 많은 분들이 오늘의 하루하루를
전 세계 누구보다도 알차게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소중한 시간을 몰라보지 않으시길
모두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