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52기 74조 진수도리 3주차 강의 후기 – 코크드림님

안녕하세요.

진수도리입니다.

코크드림님의 강의는 언제나 친근하고

공감이 많이 되는 강의 같습니다.

이번 실준 강의에서 알려주신 노하우는

정말 기초강의인가 싶을 정도로

현장감 넘치고 세세하게 알려주신 것 같습니다.

지금껏 살아온 스스로의 성향을 돌아보면 저는 꽤 잔잔한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1호기를 할 때도 기쁘긴 했지만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제 생각속에는 1호기를 통한 수익보다는

경험이라는 목표가 더 컸고

보름도 안되서 전세가 빠진 경험으로 물론 감사할 일이지만

앞으로 이어나갈 투자생활이 오히려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초반에 잘 모를때 갖은 고생도 하고

경험을 해야할텐데…하고 말이죠.

3~5년 정도 많은 경험을 쌓고 실력을 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내심 허탈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코크님 강의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스스로 말은 감사하다고 하면서

이 또한 감정에 치우쳐있는 생각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실전 투자를 행동으로 연결시키면서

결과적으로 운이 따라줬던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인데

투자 과정에 대한 복기 보다는 저의 감정에 치우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코크님께서 강의에서 말씀하신 내용과 방향은 조금 다르지만)

✔️1호기를 하면서 정말 나의 앞마당 중 가장 좋은 투자를 했는지

✔️집의 가치보다는 투자 기준과 투자금에 매몰되진 않았는지

✔️가격에 대한 확신을 가졌는지

다시 한번 곱씹어보게 되네요.

BM

1호기 복기글 다시 읽어보고, 투자하기까지 정리했던 자료 모아보기

투자는 대응의 영역이라는 말을 월부안에서 많이 듣곤 합니다.

저도 처음에 투자는 미적분처럼 어려운 공부이고

이 공부를 통달만 하면 딱딱 공식에 맞게 돈을 넣어 이익을 보는

그런식의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계속 공부를 해오면서 전혀 그렇지 못한 영역이라는 것을

더 깊히 배우고 있는 것 같고

감당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점점 더 책임감있게 받아들이고

실력으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언젠가는 역전세도 경험해 봐야할 부분이고

막연한 두려움 보다는 대응과 감당이라는 무기를 장착해야

슬기롭게 그 시기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목실감시금부 시트 안에 적어둔 투자기준에도

‘임차인과의 관계를 정말 소중하게 지켜라’

라고 적어두었습니다.

마음은 준비가 되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할지 잘 정립이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코크님의 경험을 들으면서

저의 투자기준과의 실천 고리를 연결지을 수 있었습니다.

안락한 집에 잘 거주하시길 바라면서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세입자를 위해 노력해야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BM

부사님(사업파트너)들께 항상 예의를 갖추고,

임차인분들의 상황 에버노트에 꼼꼼하게 메모하며 관리할 것

1년 전과 비교해서 정말 많은 성장을 하긴 했습니다.

저의 인생이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 같구요.

그런 23년을 만든 제 자신이 뿌듯하기도 합니다.

강의에서 말씀해주신대로 천안, 대구, 청주, 전주, 광주 모두

아는 지역이 되면서 재밌게 들렸습니다.

아예 있지도 않던 루틴이 지금은 몇가지 생겨서

잘 유지해오는 것, 새롭게 쌓아올리고 있는 것, 아직 부족한 것

이렇게 나눌 수 있는 정도가 되었구요.

올해 24년에는 좀 더 의식적인 노력을 곁들여

좀 더 수준 높은 성장을 이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직도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것이 훨씬 많으니

기본(독강임투)에 충실해야 한다고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BM

24년 목표 : 12개이상 앞마당 넓히고, 수도권 3개월에 1개 만들기

코크님 강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셔서

경험이 부족한 저로서는 배울 수 있는게

정말 많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먼저 이뤄내신 멘토 튜터님들 덕분에

피땀흘려 얻는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주시니

비교적 적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고

이 또한 시대적인 혜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강의를 준비해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고

에너지를 쏟아 전달해주시는 만큼

최대한 잘 흡수해서 꼭 적용시켜보려는 마음입니다.

벌써 3주차 강의도 끝이났고

1월도 말일을 향해 가고 있네요.

남은 실준 강의 기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꼭 완주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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