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의 : 1주차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2기 74조]

안녕하세요.

진수도리입니다.

두근두근 기대되었던 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를 들었습니다.

왜 기대가 되었냐 하면

제가 22년 12월 시작으로 열기강의를 듣고

제대로 열심히 해봐야겠다!

다짐을 하고 들었던 강의가 바로 실준반이었고

자모님께서 강의에서 말씀해주신대로

저 역시도 임장도 처음, 임보도 처음이었던 강의였습니다.

약 1년이 지난 지금 나름 큰 성장을 했다고 생각하고

강의가 그때와는 얼마나 다르게 들릴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얼마나 다를지

무척 기대하는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임장과 임보에 대해 알려주시기 전에

투자자로써 가져야 할 능력에 대해서 일깨워 주셨습니다.

자모님 강의는 진짜 이런게 너무 소중한 것 같습니다.

본질과 중요한 핵심, 목적 이런 부분을 절대 놓치시는 법이 없고

우리가 어떤 생각과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를 짚어주시니

언제나 몰입도가 높은 수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투자자가 되는 겁니다.’

저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전 투자자라는 생각이 좀 잡히긴 했습니다.

물론 1호기 투자를 하기 전에도 스스로 주문을 걸곤 했으니까요.

그래서 결과로 이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자모님께서 투자자란 정체성에 대해 짚어주시니

제 스스로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가치 대비 가격이 싼 것을 비교평가해서 산다.

너무나도 중요한 대전제이고, 투자자라면 곱씹어야할 명제입니다.

나는 가치를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가격이 싼지 비싼지 판단할 줄 아는지,

기준에 맞는 확신과 용기가 있는지

기대했던 실준반의 첫 강의부터 진지하게 저의 투자 정체성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마당을 늘리는 본질에 대해 다시 일깨워주셨으니

실력이 늘어나는 만큼 더 싼 물건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더 즐거운 마음으로 앞마당을 늘려야겠습니다.

이번 자모님 강의에서 진짜 1부터 100까지가 아닌

1.0001부터 99.9999를 지난 100까지를 알려주신 느낌입니다.

이렇게 현장감을 살려서 있는 그대로를 전해주시다니요.

1주차 강의를 정말 몰입해서 금방 들어낼 수 있었던 것도

몰입해서 들을 수 있었다는 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분임부터 매임까지 함께 임장을 하면서

완전 튜터링을 받고 있는 듯 했습니다.

놓치고 싶지 않아 메모장에 거의 필사하듯이 적으면서 들었고

현장과 너무 매칭이 잘되어 신나게 들었습니다.

제가 이전에 가지고 있던 임장 패러다임을 한꺼풀 벗어놓고

자모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BM

자모님 체크리스트 활용해서 의식 흐름 가져보기

맨 처음 실준반때 단지임장을

당시에 조원들과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 혼자서 임장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무엇을 봐야하는지도 모르지만

나름 단지를 잊지 않기 위해 구석구석을 보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모님께서도 처음 매물임장한 단지 아직도 기억하신다고 하셨죠.

저도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그때 봤던 광주 남구의 단지들이 임보는 전혀 형편없었을지 몰라도

발로 걸으면서 눈에 담았던 장면들과 생각들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참 신기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초롱초롱한 눈과 몰입도를 가지고

단지를 보려는 자세가 너무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실준반을 통해서

다시 상기하면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자모님께서 해야 할 일과 결과 정리를 어떻게 하는지도 알려주셨죠.

그래서 복기도 해볼겸 정리를 해봤습니다.

그 때와 비교해보면 지금 저의 삶은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지내는 것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이유가

저는 정체성, 동료, 독서인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마냥 숙제하듯이 어렵기만 했고

잘 지켜지지 않는 루틴이 제 자신을 무너뜨리기도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미래의 잘 살고 싶은 정체성을 들여다보려고 애를 썼습니다.

점점 독서의 맛과 성취감을 알게 되었고

이런 성장의 과정 또한 행복이라는 것을 이제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여전히 임장과 임보가 어렵지만

투자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는

이 순간순간이 정말 소중합니다.

BM

열심히 한다의 하루하루 원씽 채워가기

이번 실준반은 월요일 강의가 오픈이라

뭔가 새로운 강의 루틴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전에 바쁘게 주말을 맞이하며

임장을 가야했던 것과는 조금 다른 시도인 것 같아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실전준비반 50기, 51기, 52기 여러분

기분 좋은 한 달 성장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74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