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강의_부동산 투자 강의 :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2주차 강의 후기

 

독서강의2

 

안녕하세요.
진수도리입니다.

이번에 열중반까지 함께 해주신
게리롱 튜터님의 2주차 강의 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튜터님의 강의인만큼 더 재밌고
집중이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튜터님은
정말 이해가 잘 되게 알려주시려고 고민은 많이 하시고
그러면서 또 본질에 대해 놓치지 않으시기 때문에
들으면 들을수록 목적과 본질에 대해 점점 레벨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역시나
제가 안다고 생각했던 내용들이 또 다시 보이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가치 있는 물건을’

우리 배워서 하는 모든 행동의 절반 이상이
이 질문에 대답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가치가 있는지?

그러나 굉장히 많은 실수를 범하곤 합니다.
저의 경우도 투자금을 많이 보기도 했었고,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배운대로 하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고,
감정에 휩쓸려 했던 선택들,
좁은 시야로 나만의 시나리오를 세웠고,

나의 행동을 ‘배운대로’에 맞춰야 함에도
배운 것을 ‘나만의 행동’에 억지로 껴맞췄던 것 같습니다.

2호기는 1호기 보다 더 좋은 투자를 해보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고 있는데
제 마음속으로 더 좋은 투자를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분명히 강사님들은 더 좋은 ‘투자’에 대해 알려주셨고
이를 뒷바침해주는 전제가 ‘가치가 있는’ 인데,
더 좋은 ‘물건’을 찾아야지…의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반성이 많이 됩니다.

BM : 더 좋은 물건을 찾는 행위가 아닌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1등뽑기시 ‘가치가 있는’ 점검 조건 추가 점검할 것
(6월 앞마당 임보 결론 파트 작성시부터 적용)

 

투자의 본질

솔직히 저도 매수 이후에
너무 안일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찾아서 코칭도 받고 샀던 물건인데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었습니다.
더 좋은 걸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만약에 팔고 다른 걸 산다면?….

사람이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이뤄낸 성과를
소유하고 난 이후 생각이 그렇게 바뀌었던 경험은
제 스스로를 돌이켜봐도
창피한 생각이었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2주차 강의에서 튜터님께서 투자의 본질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데 그 때의 감정이 떠올랐습니다.

나만의 생각에 갇혀 보지 못할뻔 했던 본질을
이렇게라도 다시 복기해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경계해야할 마음이구나
강하게 다시 다짐해볼 수 있었습니다.

 

투자랑 관련이 있는 행동

강의를 들을때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하는
부분인 것 같은데요.

궁극적인 목표를 잊으면 안되는데,
임보를 위한 임보를 써내려가면서
투자랑 조금은 먼 데이터를 붙여넣고 있지는 않은지
임보를 쓰면서 꼭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과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실전 투자랑 어떤 관련이 있는건지?

 

기초공사

‘무엇이든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속담도 있듯이,
어떤 분야든 기초를 강조하기 마련이죠.

단지임장을 하면서 혼란이 있었던 기억들이 떠올랐고
그 이유를 튜터님의 강의를 통해
명확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마냥 즐거운 마음으로..룰루랄라
이번 새로운 임장지도 즐겁구나~~
했던.. 창피한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ㅎㅎㅎ

BM : 분위기 임장시 꼭 파악해야할 것! 분위기를 느끼고, 지리를 외울 것
(파악한 결과 임보 생활권 파트에 남기기)

 

튜터님이 선정해주신 필수도서 원씽 너무너무 좋습니다.
마지막에 짚어주신 몰입하되, 과몰입하지 않기
부분도 정말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개인의 사정으로 4월에는 쉬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저도 튜터님과 같은 ‘시간이 많은 싱글투자자’에 속합니다.
약 16개월 정도 쉬는 달 없이 달려왔는데,
조금 힘들다는 생각과 함께 슬럼프가 찾아오긴 했습니다.

쉬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했고
책은 꾸준히 읽었지만
결국, 행동력의 밸런스가 무너지니
사소하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찾아오더라구요.

그래도 마음을 다 잡고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독서를 놓지 않았다는 겁니다.
어차피 더 쉰다고 달라질 것도 없고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인생의 방향은 크게 달라지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이번 열중 2주차를 달리면서
환경을 통해서 강의, 후기, 독서, 글쓰기 등
행동을 하게 되었고
다시 마음의 평화를 느끼고 있고
균형을 되찾은 것 같아 정말 감사함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함께하는 조원분들과의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힘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함께 하는 조장님들,
그리고 세심하게 코칭해주시는 튜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끝까지 잘 완주해서 행동하고
마음의 평화 잘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하는 열중 37기 여러분들도
일상의 균형 잘 유지해서 잘 완주해보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