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비_부동산 투자 강의 :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3주차 강의 후기

노후대비

 

 

안녕하세요.

진수도리입니다.

 

노후대비 강의인 이번 3주차 강의는 양파링님, 주우이님 두 분이

함께 준비를 해주셔서 굉장히 긴 시간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의 저였다면 강의 시간이 왜 이렇게 긴지..

숙제하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힘들어하면서 들었을 것 같습니다.

같은 강의비를 내고도 이렇게 많은 내용을 배우고

수준 높은 시간을 채울 수 있다는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나 투자 원칙(저환수원리), 입지평가(직교학환+공)에 대해

다시 배움에 있어 나의 시야가 조금은 바뀌었다는 것에

감회가 새롭고 내가 놓쳤던 기본들을 뒤돌아서

하나씩 다시 주워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월부에 왜 오셨어요

 

그 동안 뇌과학 책들을 독서하다보면

인간의 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생존하기 위해

호르몬을 분비하기까지 하면서 대응해가는

바이오 시스템이 짜여져 있다는 것을 봤습니다.

 

각자의 강력한 동기를 가지고 입성한 월부에서

크고 작은 벽을 만나고

나름의 방법대로 이겨나가다 보면 어느새 환경에 적응되어

시야가 좁아지면서 생각의 변화가 생기고

수시로 본질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저 또한 예외없이 투자의 본질을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끈기없이 도중 포기해버렸던 지난 실패 경험들을 돌이켜보면

내가 무엇때문에 초심을 잃고

인내를 발휘하지 못했는지 모른체 좌절을 했었다면,

 

지금은 강의와 독서의 도움으로

많은 생각의 변화를 체감하는 것 같습니다.

 

본질을 잊는 건 너무나 당연한거야, 그러니 복기를 하지.

 

열기 강의를 통해 그 본질을 찾아가고 있음을 스스로 되새겨봅니다.

 

조원들과 이야기하며 나의 첫 수강 경험을 이야기해보고,

당시에 힘들었던 점을 어떻게 이겨나갔는지 떠올려보고,

그런 경험들이 조원분들과 동료들께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해는 경험이 굉장히 저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이죠.

 

BM : 투자하려고 왔지 ▶ 투자를 이어나가기 위한 액션 플랜 짜기 ▶ 종잣돈 점검( 6월 복기시)

 

 

 

 

투자자의 자존감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은 하나 밖에 없어요.

가보고~ 안 가보고~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맞아 맞아를 할 수 있고

장면들의 이미지를 저장해놓으면

분위기를 같이 이해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투자자의 자존감은 너무나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어차피 오래 지속할건데.. 하며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한한 에너지와 시간들에 못이겨

제가 보낸 시간에 대해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쭉쭉 성장하는 동료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부정적인 생각들을 하는 제 자신이 느껴졌습니다.

 

멘토님께서 가보고~ 안 가보고~ 스치듯 말씀하셨지만

너~~무~ 중요한 말씀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지금껏 열심히 응원하며 함께 해온 동료들은

공통적으로 행동을 이어온다는 사실이 다시 떠오릅니다.

 

임장을 꾸준히 다니시고,

동료들의 닉네임에 구독(알림)을 걸어놓고 댓글을 남겨주시고,

독서를 꾸준히 해오시고,

강의를 쉬지 않고 듣고,

목표한 투자를 이어나가게 만드는

월부 환경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누군가는 월부에서 쉬지 않고 남으라는 이야기가

강의 계속 듣게 만드는 수단이지 않냐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어떤 훌륭한 분들은 강의를 듣지 않거나

월부 환경에 있지 않고도

혼자서 잘 해나가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저는 의지도 굉장히 약하고

초초초 양은 티타늄 냄비여서

그 날 저녁 뜨거워졌다가 자고 일어나면 식어버릴 정도입니다.

 

행동으로 이어지는 타율이 적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런 월부 환경을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해보시고

주변에 그런 동료들을 많이 남기도록 노력해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자신의 한계를 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회사가 할 수 있는 전부인 줄 알았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투자를 했고,

투자를 하면서 강의를 했고,

그리고 방송(유튜브)까지 했습니다.

 

튜터님, 멘토님들은 이 많은 것을 어떻게 해나가시나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가까운 동료들만 보더라도 정말 뛰어나신 분들이 많고

잠도 줄여가면서 시간을 활용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계획을 세울 때 이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되돌아보면 조금씩 더 욕심을 내긴 했었습니다.

끝까지 도달해보고 싶고, 더 잘해보고 싶어

마음만 앞선 계획표를 가지고 월말에 다가올수록

달성율이 낮아져 목표를 낮게 하향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목표를 하향하는 것은 정말 안 좋은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내 스스로 낮은 목표는 쉽게 달성할 것이라 생각하다보니

성과 훨씬 떨어졌습니다.

이후로는 상향의 목표를 세우고 해나가고 있습니다.

 

멘토님도 120% 계획을 세우고 달성하지 못 한다는 이야기가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오시면서 결국 회사+투자+강의+방송까지

성과를 내고 계시니까요.

 

BM : 시간을 정해두고(매월 복기&계획시), 매일의 우선순위 생각하면서 세우기

 

 

 

 

벌써 3주차를 지나고 있습니다.

매번 강의를 들으며 느끼지만

열심히 하면 할수록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갑니다.

매일의 시간이 원씽으로 채워져서

시간의 흐름을 느낄 새가 없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3주차도 그런 의미에서 잘 보내고 있다고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고

4주차도 잘 마무리해서 추월차선을 달리는

한 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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